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국가안보국 (문단 편집) === 불법 행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NSA 기밀자료 폭로사건)] ||[[파일:attachment/nsa_eagle_circle.png|width=180]] || || [[PRISM|NSA의 또다른 얼굴]] || [[2013년]] 6월 6일, 전직 CIA 겸 NSA 조직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NSA가 관리하는 [[PRISM]] 프로젝트의 실체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증거들에 따르면 NSA는 [[구글]],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Apple|애플]], [[야후]], [[스카이프]] 등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 서버들에 대한 '''[[백도어]]를 소유하고 있고''', 그 백도어를 통해 정보를 '''[[국가의 감시|법원의 영장이나 허가 없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진정한 [[빅 브라더]]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황금방패]]의 미국 버전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광범위한 접속 차단을 하는 [[중국]]의 황금방패와 동등하게 볼 수 없다는 반론도 있다. PRISM은 접속 차단은 없고 감시만 하는 것이기 때문. 물론 황금방패나 PRISM이나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은 똑같다. 그리고 황금방패와 달리 PRISM은 미국 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므로, 어떻게 보면 더욱 심각한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중국도 [[화웨이]] 등의 [[화웨이/논란|수출용 하드웨어에 대놓고 백도어를 심거나 서버에 저장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정하고있다.]] ] [[에드워드 스노든]]은 정식 NSA 소속 요원은 아니고, NSA 업무를 하청(!)하는 군수업체의 직원이었다. 근데 스노든도 엄청난 게 원래는 유명 컴퓨터 회사 [[Dell]][* 여기도 NSA와 거래 관계가 있다.]에서도 비슷한 업무를 하다가 이 불법 행위의 존재를 인지하고 증거 자료를 얻기 위해 이직한 것이라 한다. 미국은 중국의 첩보기관들이 미국의 정부나 방산 업계를 해킹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지만, 미국도 NSA를 동원하여 중국이나 적성국의 전산망을 해킹해 왔음이 이번 스노든의 폭로로 드러났다. 옹호하는 쪽은 '숨길 게 없으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Nothing to fear if you got nothing to hide)'라고 말하지만... '''그러면 미국 정부는 뭐가 두려워서 NSA의 불법 행위를 숨겼을까? 애초에 개인의 사생활은 가치를 매길 수 있는 게 아니다.''' 미국인의 반응은 대체로 [[멘붕]]이었다. '내 인터넷 히스토리 보면서 혹여나 [[눈갱]]당할 내용을 보게될 NSA 직원에 애도를 표한다' 등의 자조 섞인 농담도 인터넷에 올라오는 듯. 거기다가 에드워드 스노든의 발언 중 미국의 동맹국들도 참여하고 있다는 대목도 있었다. 그리고 영국 [[GCHQ]]의 비밀문서가 들통나면서 [[영국]]이 멘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즘 폭로 사건]]을 참고. 게다가 NSA 직원들은 [[트루 라이즈|정보력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폭로까지 나왔다. 이를 [[휴민트]](HUMINT)에 빗대서 러빈트(LOVEINT)라고 했다고. 이 직원들은 대부분 자발적으로 사퇴하거나 내부 징계를 받았으나 법적 처벌을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https://www.cnet.com/tech/tech-industry/nsa-offers-details-on-loveint-thats-spying-on-lovers-exes/|#]] [[CNN]], 타임 등의 일부 미국 언론은 직접적으로 미국을 옹호하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비판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CNN에서는 [[크리스티안 아만푸어]]가 영국의 정보 전문가와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의 주된 내용이 '어차피 할 나라는 다 하고 있다'였고, 타임지에는 '우리의 동맹국들도 서로 간에 정보 수집을 하고 있으며, 이는 동맹국을 적대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동맹국이 알고 있는 적대 세력의 정보를 얻기 위한 것'이라는 논조의 글이 실리기도 했다. 2015년 7월, 해킹팀[* 회사이름이 Hacking Team [[유한책임회사|S.r.l]]이다.]이라는 [[밀라노]]에서 창립한 IT 업체가 해킹을 당해 어마어마한 양의 내부자료가 유출됐다. 개발업체의 밑천이랄 수 있는 소스 코드부터 인적자산인 인사정보 및 밥줄인 고객명단 등 사실상 바닥까지 털렸다고 볼 수 있다. 이 업체는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주로 개발하는 곳이고 이 프로그램은 업체의 [[닉값|이름에 어울리게]] 도·감청 용도로 쓰기에 아주 유용하다. 감청업체가 털리다니 보안업체가 털리는 것만큼이나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화제거리였고, [[대한민국 국가정보원|국정원]]을 포함한 NSA도 고객님 명단 중에 하나로 올라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